안양대학교 행정학과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사회 공동체의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유능한 글로벌 행정인 양성을 교육의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보화, 세계화, 지방화가 가속되는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적 기획관리 능력과 합리적 문제 해결능력, 건실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소통 능력, 능동적 변화대응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통섭과 융합의 종합과학적 특성을 지닌 행정학은 정부와 공공부문, 그리고 연관된 다양한 사회조직을 포함해 조직원리, 인사원리, 재정원리와 더불어 다양한 정치, 행정, 정책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설명, 예측을 다루고 있는데, 안양대학교 행정학과는 이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응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실질적인 교육내용은 정부, 정부투자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획, 조사 분석, 인사 및 조직연구, 재정 및 복지, 과학기술, 정보체계, 지역개발, 환경 정책분야 등 다양한 전공과목과 전공연계과목을 통하여 교육목표를 실현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대학교 행정학과는 융합 학문적 특성을 살려 창의적 문제해결 전문인의 양성, 글로벌 행정인의 양성, 통섭적 사고를 지닌 아름다운 행정인의 양성,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주도하는 학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안양대학교 행정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들 ‘ 행정’ 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흔히 정부, 구청, 공무원 등을 연상하시거나 법이나 절차 등 뭔가 딱딱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행정은 이를 포괄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공익입니다.
공익이란 공동체 전반의 이익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 공통적으로 이롭거나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공익이 확대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그 이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공익을 위한 활동이란 거창한 개혁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초 질서를 잘 지키고 세금을 잘 내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자세도 공익적 차원의 활동입니다.
행정학은 이러한 공익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공익이란 무엇인가? 공익을 확대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히 국민들을 의해 구성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정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며 어떻게 평가와 견제를 받아야 하는가?
때때로 개인의 이익과 공익은 충돌하기도 합니다. 공익이라는 이름아래 개인정보가 훼손되기도 하고 인권피해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공익을 위하여 사익을 희생시킬 수 있는가?’ 공익과 사익의 조화로운 관계는 무엇인가?
행정학은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는 학문입니다. 공익의 궁극적 목적은 국민과 공동체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공익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안양대 행정학과에서는 우리 사회의 공익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공공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양대 행정학과에서는 행정학의 기본 소양을 키우면서도 각 트랙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랙별 담당교수제를 운영하여 해당 교수님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의 차원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학과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뜨거운 학구열로 지금까지 다수의 공무원들을 배출하였고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꿈을 가진 여러분들의 힘찬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하시길 바랍니다. 그 꿈을 향하는 행로에 행정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들이 동고동락해 나갈 것입니다.